부산역 북항 친수공원 드론쇼

 

 
어제 부산역 뒷편 북항(부산항)친수공원에서 드론쇼가 있었다. 오페라 하우스 건립을 앞두고 공사를 하고 있고, 2030엑스포 유치 기원 드론쇼라 할 수 있겠다.
북항은 대한민국의 대표적인 수입 항구 중 하나로서 국내외 무역을 주관하고 있고, 주로 철강 제품, 석유 제품, 화학물질 등 다양한 화물이 이 항구를 통해 수송된다. 선박 건조업체와 다양한 물류 회사들이 위치한 지역으로서 부산의 경제 발전에 큰 기여를 하고 있는 곳이다.
 

부산 역 주변에는 대형 창고와 물류 시설이 구비되어 항구 내에서 효율적이고 원활한 물류 작업이 이루어진다.

관광 명소 부산 북항 일대에는 항구를 배경으로 한 예술적인 건축물과 조형물들이 있어서 많은 사람들이 찾으며, 항구에서 이루어지는 다양한 행사가 열린다.
이번 북항 친수공원 드론쇼는 부산엑스포 2030 기원을 위해 특별 공연, 이벤트로 열렸다.
드론들이 공중에서 조정되어 다양한 동작을 수행하면서 화려하고 시각적으로 아름다운 퍼포먼스로, 부산을 상징하는 동구 초량동 이바구길, 바다를 상징하는 고래 등 다양한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드론에는 조명장치가 부착되어 있어 다양한 색상과 패턴으로 조명이 조절되며, 부산의 아름다운 바다를 배경으로 멋지게 어우러졌다.
부산 북항 친수공원의  "친수(親水)"라는 한자어와 "공원"이라는 단어가 결합한 용어이다. 친수는 물과 친밀한 관계를 가진다는 의미이며, 공원은 대중이 즐기기 위해 조성된 공공 지역을 의미한다.

따라서, 친수공원은 주로 강, 호수, 연못 등의 물과 인접한 지역에 조성된 공원을 말한다. 이러한 공원은 자연 경관과 물의 흐름, 물고기, 조류 등 다양한 수생 생태계를 즐기며 휴식과 여가 활동을 즐길 수 있는 장소로서 인기가 있다. 주로 산책로, 자전거 도로, 텃밭, 연못, 물놀이 시설, 수상 스포츠 등이 조성되어 있어 다양한 활동을 즐길 수 있다.

친수공원은 도시 내에서 자연과 녹지를 즐기고 싶은 사람들에게 인기가 있으며, 가족들이나 커플, 친구들과 함께 산책이나 피크닉을 즐기기에 좋은 장소이다. 또한 자연환경과 물 소리, 푸른 녹지 등이 마음을 편안하게 해주어 스트레스 해소와 휴식에도 도움이 된다.

부산은 대한민국의 제 2의 도시로 다양한 문화, 경제, 관광 자원을 보유하고 있기 때문에 엑스포 개최지로서 매력적인 잠재력을 가지고 있다. 따라서 부산 2030엑스포가 실제로 개최된다면 그 행사는 부산의 발전과 국제적인 교류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