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 내원사 계곡, 노전암 부산근교 물놀이 하기 좋은 곳

주말에 양산 내원사 계곡, 노전암에 다녀왔다.
부산에서 차로 1시간 이내 이렇게 좋은 곳이 있는 줄 몰랐다.
부산 근교 물놀이하기 좋은 계곡 양산 내원사, 노전암 계곡 참 좋다!

양산 내원사 계곡

 
양산 내원사 주차장 "경남 양산시 하북면 내원로 207"로 가면 주차비를 받는 곳이 있다.
2000원을 내고 들어가서 주차를 하고 내원사 계곡 물놀이를 즐기면 된다.
가족 단위가 많고 아이들과 같이 온 집들이 많다.
물놀이하기 가까운 곳에, 주차장이 아닌 길에 주차가 많이 되어 있다. 
 
 
주차장이 아닌 길에 불법 주차를 한 차들이 많아서 양 방향 소통이 안되고 한 방향 가고 한 방향 기다려야 한다.
노전암 쪽으로 올라가서 절에 들러 휴식하다 계곡으로 다시 걸어간다.
 

양산 노전암

노전암은 점심 공양으로 20첩 반상이 나오는 유명한 곳인데, 올해 능인스님이 입적하시고 뷔페식으로 바뀌었다고 한다.

신도가 아니더라고 점심때를 맞춰가면 한상 푸짐하게 내어주던 곳이었다.
여행객이나 산행객이 들러 맛있는 공양을 했던 곳이었을 것인데...
 
점심때가 지난 노전암은 고요해서 땀을 식히고 잠시 쉬어가기 좋았다.
 

 
물멍 때릴 계곡을 찾았다.
시원한 계곡물에 발도 담그고, 노란수박을 먹는다. 
처음 구입한 블랙망고 수박(노란수박)은
수박 껍질이 얇고 당도가 일반 수박보다 높다...
일반 수박 과육보다 부드럽고, 씨가 적어서 좋았다.
 
 

 
양산 내원사 노전암 계곡에서 1시간 넘게 물멍하고 휴식하다 내려와서 저녁 먹으러 갔다.
자연에서 힐링하고 주말을 마무리해서 좋았다.
 

 
 

양산 내원사 계곡 노전암 계곡 물놀이

 발만 담그고 있어도 시원해서 좋았던 양산 내원사 계곡 노전암. 다음에는 물놀이 준비해서 가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