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킨스쿠버 수영장교육

잠실 제1수영장에서 스킨스쿠버 교육받았다.

시야가 똥물이라는 잠실 제1수영장
기대를 안해서 그런지 생각보다 괜찮다ㅋ

토요일 교육을 받았고
오후 3시부터 수영장 풀 오픈

5m풀은 무서워~
장비 해체하고 다시 조립하고
이것만으로 땀 뻘뻘
저질체력 인정ㅋㅋㅋ

수트 입고 장비 장착하고 물로 풍덩
물에 뛰어드는데도 시간 꽤 걸림

파타야 바다에선 뭔 자신감으로 수영도 못하는데 배에서 뛰어내렸다 이런 생각이 잠시 들면서. .
역시 모르면 용감하다고^^"

봉포 바다에서 짠 바닷물 먹고는 물이 무서워짐.

정확히 말하면 봉포의 시퍼런 똥물이 무서움ㅋㅋㅋ

다음 주 세부가니 미리 잠실에서 수영장교육 받았지만
세부 맑은 물에서는 예쁜 물고기들과 즐길 수 있을 거 같다.

스킨스쿠버 오픈워터 자격증 타고 몇번 바다 다이빙 갔다 5년만이니 설레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