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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아시아나항공 합병되면 마일리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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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항공이 대한항공과 합병되면서, 아시아나항공 마일리지가 2년간 유지된다는 발표가 있었습니다. 이는 항공사들이 통합될 때 고객의 마일리지를 보호하려는 일환으로 발생하는 상황 중 하나입니다. 마일리지 정책에 관한 사례들을 보면, 합병이나 인수 과정에서 마일리지 정책은 종종 중요한 문제로 다뤄집니다.

여기 몇 가지 사례를 정리해 보았습니다:

1. 델타항공과 노스웨스트항공의 합병 (2008)

델타항공은 2008년에 노스웨스트항공을 인수했습니다. 합병 초기, 두 항공사의 마일리지를 병합하기 전까지는 기존 노스웨스트의 마일리지가 일정 기간 동안 유지되었습니다. 이후 델타의 마일리지 프로그램인 "SkyMiles"에 통합되었고, 고객들은 일정 기간 동안 두 항공사 마일리지를 동시에 사용할 수 있었습니다.

2. 아메리칸 항공과 US 에어웨이즈의 합병 (2013)

아메리칸 항공과 US 에어웨이즈가 합병하면서, 기존의 프로그램들이 통합되는 과정에서 US 에어웨이즈의 마일리지는 2015년까지 유효하게 관리되었습니다. 당시 아메리칸 항공은 "AAdvantage" 프로그램을 통해 기존 고객의 마일리지를 보호하고, 이후 하나의 시스템으로 통합되었습니다.

3. 싱가포르항공과 타이항공의 마일리지 통합 (1990년대 초반)

싱가포르항공과 타이항공은 1990년대 초반에 공동 운항을 시작하면서, 고객들이 각 항공사의 마일리지를 일정 기간 동안 통합적으로 사용할 수 있게 했습니다. 이를 통해 고객들은 두 항공사의 마일리지를 모두 이용할 수 있었으며, 일정 기간 후 마일리지 통합이 이루어졌습니다.

4. 에어프랑스와 KLM의 합병 (2004)

에어프랑스와 KLM이 합병 후에도 고객의 마일리지 프로그램인 "Flying Blue"를 유지하며, 합병 초기에는 두 항공사의 기존 마일리지를 따로 운영하다가 점차 통합되어 갔습니다. 고객들은 합병 전의 마일리지를 일정 기간 동안 사용할 수 있었습니다.

마일리지 보호의 이유

합병 과정에서 마일리지의 유효기간을 보장하는 것은 고객들의 신뢰를 유지하고, 항공사 간의 경쟁에서 유리한 위치를 차지하기 위한 전략입니다. 마일리지가 통합되지 않거나 소멸되는 경우 고객들이 불만을 가질 수 있기 때문에, 일정 기간 동안 마일리지를 유지하거나 통합하는 방법을 선택합니다.




아시아나항공의 마일리지 & 마일리지 공제표 확인
https://m.flyasiana.com/C/AU/KO/contents/mileage-tickets

아시아나항공은 2년간 마일리지를 보호한다고 발표했는데, 이는 대한항공과의 합병 과정에서 기존 아시아나 고객들의 불편을 최소화하려는 조치로 보입니다. 이 기간 동안 아시아나 마일리지는 여전히 유효하며, 그 이후에 대한항공 마일리지 프로그램에 통합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마일리지 통합 과정은 일반적으로 항공사 간의 협의와 고객의 의견을 반영하여 이루어지며, 고객들에게 통합 방법과 유효 기간에 대한 정보를 미리 제공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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