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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맛집 우성순대,빨간오뎅,덩실분식

kate06 2016. 8. 16. 1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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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맛집 우성 순대, 빨간오뎅, 덩실분식

8월 15일 광복절 연휴에 제천으로 떠난 여행에서의 먹방

 

우성 순대

중앙시장안에 위치한 우성순대

반찬으로 나오는 배추김치와 돼지껍데기 무침이 엄청 맵다.

순대가 따로 순대국이 나오는 전에 나온다.

우성순댓국은 육수가 곰국이나 설렁탕 같이 뽀얀 국물이고 부추가 같이 뚝배기에 넣어져 나온다.

빨간 다대기로 맵기를 조절하면 된다.

우성순대는 국물이 순댓국 특유의 돼지 잡냄새가 없고 순대와 고기가 엄청나게 들어있다.

푸짐해도 맛이 없음 다 못먹겠지만, 여긴 최선을 다해 한 그릇 비우고 싶은 곳이다.

 

 

우성순대는 순대국 포장도 따로 해주는데 한팩에 만원이다. 정말 양이 엄청나서 4인 가족 한끼를 먹을 수 있을 거 같다.

우성순대국 한 그릇 가격은 6,000원 가격도 착하다.

제천에는 가격 착하고 맛있고 든든하게 먹을 수 있는 우성순대국이 있어서 좋다.

한그릇 비우고 포장까지 해갔다...맛있으니까!! ㅎㅎ

 

 

제천의 명물이라는 빨간오뎅

4개 1000원으로 빨간오뎅 역시 착한 가격이다.

오뎅에 고추장 양념을 칠해서 빨간 오뎅인 듯하다.

2곳을 가봤는데 시장 초입에 있는 집이 양념이 진하고 내입맛에는 더 잘 맞았다.

만원, 이만원씩 포장해 가는 사람도 많았고 거리에 따라 포장을 따로 해주는 듯 했다.

내입맛에는 자극적이고 짠 편이라 빨간 오뎅만 먹기보다는 튀김과 같이 먹음 괜찮았다.

 

 

덩실 분식

검색했을 때 못먹고 왔는 글을 봤는데 역시.

내가 간 날도 다 판매가 되어서, 4시쯤 갔는데 이미 영업마감이라는 팻말이...ㅠㅠ

아 먹고 싶었는데.... 다음 제천 여행 도착하면 1등으로 덩실분식으로 달려가서 도나스와 찹쌀떡을 먹을거야.

못먹고 오니까 더 먹고 싶고 그 맛이 더 궁금한 덩실 분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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