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집

올바릇 식당 영도점 꼬막정식+육전

kate06 2023. 6. 28. 1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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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바릇식당
#꼬막요리
#영도꼬막요리전문


태종사 수국을 보고 점심식사를 위해 찾은 올바릇 식당 영도점.



기장 올바릇 식당은 매번 웨이팅이 있어 꼬막요리 먹기를 포기했는데, 월요일 방문한 영도점은 웨이팅도 없고 조용해서 좋았다.

올바릇식당은 꼬막요리 전문점으로 소고기 육전을 같이 곁들여 먹으면 더 좋은 곳이다.




올바릇식당 꼬막정식 13,000원


꼬막정식, 소고기육전을 주문하였다.


꼬막정식 1인 나무 접시에 한 상 차려져 나온다.
부추, 꼬막, 고추가 들어있고 아래에 밥이 들어있어 잘 비벼서 먹으면 되는 꼬막비빔밥이다.
꼬막에 기본양념이 되어있고, 비빔양념장도 들어있다.
간이 세지 않아 추가 양념장을 더 넣어서 비벼서 먹었다.


양도 푸짐하고 같이 나온 찬들도 정갈하고 간이 세지 않아 좋았다. 소고기 미역국이 입맛에 짜서 물을 타서 먹었다.





올바릇 식당 영도점, 꼬막정식이 먼저 나오고 바로 육전이 나왔다. 여름에 어울리는 톡 쏘는 겨자 소스가 육전 위에 올려져 있어 입맛을 돋운다.



올바릇식당
육전 12,000원
꼬막정식 13,000원



꼬막정식의 꼬막은 해감도 잘되었고 싱싱해서 맛있게 쓱쓱 비벼 먹었다. 양이 생각보다 많았는데도 맛있어서 다 먹게 되더라.


영도 올바릇식당
영도 올바릇 식당 바다 뷰, 지중해를 오가는 크루즈


원래 카페 자리였다고 하는데, 식당으로 바뀌었다고.



6층이라 바다도 보이고 탁 트여서 좋았다.
지중해를 오가는  그리스 산토리니 피라 항구에서 봤던 크루즈선이 정박해 있고, 그 옆으로 크기만 큰 아무 특색 없는 피아크 카페가 보인다.








비 오는 날 운치 있어 좋았던 올바릇식당 영도점
다음에 꼬막먹으러 또 가야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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