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하성과 카를교
2012년 여름 휴가는 체코와 프랑스로 결정
정말 급하게 멤버가 모였다.
대학원생 모임에서 알던 지인들과 나 포함 넷이 떠난 여행
7월 4일 ~ 7월 11일
도착한 날이 7월 4일 더운 여름이었다.
파리 경유해서 체코 공항 도착
호텔에 짐을 풀고 카를교와 프라하성 야경을 보기 위해 나왔다.
밤이라 카를교에 많은 사람들이 있지는 않았다.
야경사진을 찍고 카를교를 건너 늦은 저녁을 먹으러 갔다.
7월 5일 존 레논벽과 프라하성
프라하성 올라가기 전에 벨벳 맥주 한잔
이름이 우말레호그레나 였나?!
한국인들이 많이 와서 한국어 메뉴판이 준비되어 있다.
내가 갔던 날도 한국인 말소리가 여기 저기 들려왔다.
내가 주문한 건 샐러드 였는데
무슨 샐러드 였는 지는 기억이 잘 안난다.
양이 엄청 많아서 다 못먹고 왔다는...
요거트 같은 치즈 드레싱이 내 입맛에는 맞지 않아서
치즈를 걷어내고 그냥 채소만 먹었다.
벨벳 맥주는 정말 맛있다.
존레논 벽에서 저기까지 걸어갔으니
7월 초 날씨라고 해도
체코의 날씨는 건조하고 더웠다.
벨벳 맥주 한잔을 원샷하고
한잔을 더 주문해서 마셨다.
트램이나 택시를 타고 가야했었다.
걸어가기엔 멀었던 프라하성 도착.
너무 높은 곳에 있는 프라하성
그 규모가 어마어마하다.
한 프라임에 다 담기 힘든 프라하성
프라하성 여러 곳을 보고 이날 일정은 마쳤다.
엄청나다... 3시간 이상은 시간 여유를 두고 다녀야 할 거 같다.
프라하에서 둘쨋날도 이렇게 마무리
이날 밤부터 피부에 문제가 생겼다.
석회가 많이 섞여있는 물이 문제였다.
여름이라 기초제품을 가볍게 가져갔는데...
얼굴피부는 건조함에 사막이 되어갔다.
머리부터 발끝까지 전부 건조해졌고, 파리에 도착하자마자
수분제품을 구입해서 엄청 발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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