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재심리뷰, 잔잔한 감동

 

 

영화 재심리뷰

 

재심 영화 예매권이 3/7일 까지라 주말에 관람했다.

발렌타인 데이 재심 쇼케이스에서 정우와 강하늘의 케미를 잊게 하는 영화 흐름에 감동했다.

 

 

 

 

 

 

 

 

영화 재심은 실화인 약촌 오거리 택시 기사 살인사건에 휘말린 주인공의 실제 이야기다.

 

살인하지 않았음에도 강압수사에 못이겨 거짓 자백을 하고

어울한 옥살이를 하게 되는 것이 재심의 줄거리

 

 

 

 

 

 

강하늘을 인간 취급 안하며, 폭력으로 거진 자백을 하게 만드는 형사

아,,,,감정이입을 너무했다.

진짜 죽여버리고 싶다..ㅋㅋㅋㅋ

 

 

 

 

 

 

당뇨 합병증으로 시력을 잃어가는 엄마

강하늘은 거짓 자백을 하고 형사에게 미안하다며 편지를 쓴다.

그러면 형량을 줄여준다는 달콤한 변호사에 거짓말에 속아...

무지가 만든 안따까운 현실이다.

 

 

 

 

 

 

 

출세 수단으로 강하늘 사건의 재심을 변호를 맡았으나

조사할 수록 점점 억울한 옥살이을 한 사실을 알게 된 정우는 진심으로 높는다.

 

 

 

 

 

강하늘과 정우의 케미가 높보이는 영화 재심

감동적이었다.

 

마지막 정우가 진심을 말하는 장면에서 눈물이 났고

그것이 알고싶다에서 말했던 멘트가 그대로 변호사 정우의 입에서 나온다.

이 재판은 재심 청구이전에 사법부와 사회가 한 청년에게 진심으로 사죄를 해야한다고.

 

 

 

 

 

 

 

김해숙 배우와 강하늘, 정우의 연기가 잘 어우러져 감동적인 영화를 만들어낸 재심

잔잔한 감동으로 코끝이 찡한 장면이 있어 좋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