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로피쉬청담, 청담역횟집초밥

청담역 횟집 헬로피쉬

비가 억수같이 쏟아지는 날

밤 11시 넘어 회사 호출

아 짜증나....................왜 이 시간에 전화입니까요?->진지한 궁서체 

회사 호출을 개나줘버릴 수 없는 미생이기에...............

이시간에 호출했으면 분명 대단히 큰 일 일거야 일거야 그럴거야..하며 회사로 가는길

헬로피쉬 청담에는 여러 테이블에 얼큰하게 취한 사람들이 매운탕과 회를 먹고 있더라.

아 진짜 비오는 밤 야외 테이블에 앉아 있는 님들을 부러운 눈길로 바라보며 회사로

회사에 홍수사태 발생..

한시간 가량 열심히 물 퍼내고 기진 맥진해서 집으로 가는길 

지나쳐오면서 봤던 헬로피쉬로 가서 연어+우럭회 셋트 주문

회에는 소주인데 소주인데...소주 마시면 내일 출근을 안할 거 같은 느낌적인 느낌이라...

맥주로 갈증해소만,,,,,,,,,,

야밤에 여자 둘이 정말 맛나게 먹어서 그런가 실장님이 초밥 서비스로 주셨음

2015. 6. 18 목요일 헬로피쉬 청담점 이용후기

매번 포장만 했지, 가서 먹은 건 처음이었음...

진정 매운탕에 소주 한잔 하고 싶었던 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