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여행/해외

모두투어 베트남 패키지 하노이 하롱베이 둘째 날

728x90
반응형
무엉탄 하노이 호텔 조식



#옌뜨국립공원
#화옌사
#하롱베이
#팰리스호텔
#모두투어하롱베이
#모두투어베트남패키지
#임대현가이드


모두투어 베트남 하노이/하롱베이 패키지 둘째 날은 하노이 무엉탄 호텔에서 조식을 든든하게 먹고 옌뜨 국립공원으로 향한다.


옌뜨국립공원은 복장 규제가 있어서 하의는 긴바지,  긴치마를 입어야 입장이 가능하며, 상의는 민소매도 안된다. 노출이 심한 복장은 안되니 방문시 알고 가자!


옌뜨 국립공원에는 10여개의 사찰과 약 500여개의 사리탑이 있어서 일명 뾰족탑의 숲이라 불린다고 한다.
세명의 왕이 부처가 되어 산을 지킨다는 전설이 전해져오고, 베트남 속담에는 "백년 불공을 드려도 옌뜨에 가보지 않으면 깨달음을 얻을 수 없다" 라는 속담이 있다고 !


베트남 북부지역의 대표적인 명승지이자, 오랜 전통을 지닌 불교성지인 옌뜨로 출발




옌뜨국립공원은 한국의 설악산 국립공원 정도로 생각하면 된다고 가이드가 설명했다.





29인승 버스에 8명이 패키지 인원 다 이기에 여유롭게 출발한다. 버스 이동이 길어 베트남 역사에 대해 모두투어 임대현 가이드가 설명을 해준다..



옌뜨국립공원입구



한국과 분단 배경이 유사하고 남북으로 나눠져 있었다고.. 베트남 참전을 했던 어르신들께서 많이 방문한다고..


하노이/하롱베이 패키지에는 주 고객층은 60대 이상이고, 실제 참전 용사분들이 오셔서 눈물을 흘리며 추억에 잠기고 성장한 베트남의 모습에 감탄한다고..


지난 3월 다낭 여행에서 실제 참전하셨던 80대 어르신이 계셨다. 이분도 가이드 설명에 눈물을 보이셨는데, 아마 같은 기분이 아니셨을까..
20대 청춘,  외화벌이를 위해 목숨 걸고 베트남에 참전했던 어르신들의 노고에 감사를 표한다..



광부, 파독간호사 이야기를 들으면 옌뜨로 향한다.
파독간호사는 시체 처리와 같이 힘들고 고단한 역할을 했다고 한다..ㅠㅡㅠ





설명을 듣다 보니 어느새 옌뜨국립공원에 도착했다.
라이브로 만남과 아리랑을 연주해 주었다.

음악소리를 들으며, 화장실을 들렀다 옌뜨국립공원을 둘러본다.


아래에서 천천히 걸으면 나무, 꽃들을 보며, 새소리, 물소리를 듣는다.







계곡이 있어 발을 담가봤는데 날이 더워 물이 시원하지가 않았다.

옌뜨국립공원 안에서 현지식 점심을 먹고 케이블카를 타고 산으로 올라간다.





모두투어 베트남 패키지 옌뜨 현지식
옌뜨국립공원 케이블카




옌뜨국립공원 케이블카에 내려, 산에 올라간 사람들을 기다린다. 왕복 40분 정도 되는 산책 코스지만 계단에 이끼가 많이 있어서 발목이 좋지 않고 햇빛 알러지가 있는 나는 아래서 쉬면서 모두투어 가이드가 사준 망고 주스를 마시며 휴식했다.





다시 버스로 이동하여, 진짜 하롱베이로 간다.
1시간 반 정도 소요되어 하롱베이 팰리스 호텔에 도착하여 체크인하고 휴식 시간 2시간이 주어졌다.







팰리스호텔 하롱베이 호텔 창밖은 진짜 하롱베이 ♡



호텔 창으로 하롱베이가 보인다..


팰리스호텔
팰리스호텔
넵모이와 삼겹살, 모두투어 하롱베이 저녁식사




마사지를 받을 일행은 가고 하롱베이 팰리스 호텔에 남아 자유시간을 보내다 저녁은 삼겹살을 먹으러 갔다. 호텔 뒤가 시장도 있고 음식점도 있고 마사지가게들도 있었다. 버스탄지 5분만에 삼겹살, 한식을 파는 가게에 도착했다.



고기가 괜찮다.. 아니 맛있다.. 삼겹살이 한국처럼 맛있었고 첫날 하노이 식당에 없던 베트남 술 넵모이 넴모이를 주문해서 같이 먹었다.



넵모이는 누룽지 사탕 맛이 났다.  오빠가 주문하고 다른 일행에게도 맛보라고 조금씩 드렸다.




육류를 못 드시는 엄마를 위해 돌솥비빔밥을 따로 가이드님이 준비해 주셔서 배려에 감사할 따름이었다.


저녁식사를 마치고 호텔에 들어갔더니, 임대현 가이드의 깜짝 선물 망고가 도착해 있었다. 버스 이동 중에 물 무제한 제공했고 음료 1인 1개(콜라, 맥주)를 준비해 준 센스 있는 가이드님.. 정말 감사합니다.



임대현 가이드가 선물한 망고


모두투어 하노이 하롱베이 패키지 둘째 날은 하노이에서 출발해 옌뜨국립공원을 둘러보고 현지식을 먹고, 하롱베이 팰리스호텔 자유시간과 휴식, 마사지를 받고 삼겹살을 저녁으로 넵모이와 같이 한잔 맛있게 하고 일정을 마무리하였다.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