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토리니 피라마을

 

 

산토리니 피라마을

 

 

그리스 여행 두번째 날 산토리니로

호텔이 있는 산토리니 피라마을로 고고

완전 지저분한 아테네를 떠나 산토리니로 가요~~~

오모니아광장 도리안 인 호텔 - 아테네공항까지 콜택시 30유로 아침 일찍 도착

 

 

산토리니 피라마을로 갈 생각에 엄청 들떠 있었어요.

아침 8시 10분 비행기

일찍 도착했다고 좋아했는데 사람들 완전 많아요. 정신없어요.

다행이도 좌석예약 다 해둬서 짐만 붙이고

좌석 확인 받아서 빨리 끝났어요.

산토리니 피라마을 가는길 멀고도 험난하구나!!

국내선 에게안항공 이용했고 50분 정도 후면 산토리니에 도착할 생각에 들떠 있었어요.

에게안 항공 승무원들 완전 예쁘다.

아테네 여신생각난다.

같은 여자가 봐도 외모가 이뻐~

에게안항공 기내서비스는 사탕 뿐이었어요.ㅜㅜ

산토리니공항 정말 작아요.

시골느낌 물씬나요~~~

 

산토리니 피라마을을 가기 위해 짐찾고 나오면 왼편에 버스타는 곳이 보여요.

거기있는 버스시간표 오래된거에요.

산토리니 피라마을 가는건 30분 간격으로 있었는데

나오니깐 아저씨가 피라?이러길래

피라! 랬더니 타래요.

자리없이 서서 피라까지 왔는데

나중에 알고 보니 아침에는 배차간격이

1시간이라 저 버스 안탔음 오래 기다릴 뻔 했더라구요.

 

 

산토리니 도착이구나.

공항엔 하얀건물 파란지붕 볼 수 없어요.

기대하지 마세요 ㅋㅋㅋ

나와서도 한참 피라쪽을 달려야 흰건물들이 하나둘 보여요.

 

버스정류장에서 위로 가서 삼거리 지나 까르프쪽으로 직진하니 보이는 아스티르 티라호텔

체크인 시간이 안됐는데 빨리 방을 내어주셨어요.

짐 대충 놓고 옷갈아입고 피라 중심가로 갔어요.

 

 

피라버스정류장에서 가까운 곳 아스티르 티라호텔

버스정류장에서 도보5분

 

 

 

여기가 그리스산토리니~~

오호 산토리니 맞구나!

방으로 연결된 계단에 산토리니 풍경을 담은

하얀색 파란색 지붕이 있는 벽화가 그려져있어요.

 

 

 

 

내가 묵었던 아스티르 티라호텔(Astir Thira Hotel)

로비 맞은편 PC사용할 수 있게 되어있고

로비에서나 방에서도 와이파이 잘 잡혔어요.

 

 

 

 

 

조식먹는 곳, 플레인 요거트가 완전 맛있어요.

요거트에 황도복숭아 넣어서 같이 정말 많이 먹었다는....

 

 

 

 

2차선 도로가 보이고 멀리 화산섬보여요~

일단 테라스 있어서 좋아요.

여기서 컵라면도 먹고 그랬어요.

 

 

 

 

 

엔틱한 분위기에요.

스탠드도 완전 엔틱엔틱

3박을 지낼 방

둘이 지내기에 충분하고 옷장, 화장대 있어요.

드라이기도 있긴 한데 뜨거운 바람이 뜨거워도 너무 뜨거워...ㅠㅠ

 

호텔이 다 매진이라 선택의 폭이 적었어요.

아스티르 티라호텔(Astir Thira Hotel)는 에어콘 잘 나왔고 가격대비 만족이었어요.

수영장을 있는 곳을 고집했는데 한번도 안들어갔어요.

 

 

 

 

 

 

 

 

 

 

 

산토리니 피라마을에 있는 럭키수블라키에서 먹은 기로스와 수블라키

양이 완전 많아서 한끼 식사로 든든해요.

럭키수블라키 내부가 너무 더워서 먹는데 힘들었다는...

 

 

한국사람들이 많이 오는지  어디사람인지 물어보고

수블라키 두개 주문했더니

하나는 기로스로 먹어보라며 추천해주더라구요.

가격이 1유로 더 비쌌다는...

 

산토리니 피라마을에는 수블라키나 기로스집 엄청 많아요.

어디 들어가든 다 맛있는 듯 ㅎㅎㅎ

개인적으로는 치킨은 좀 짰고 포크가 입에 맞았어요.

 

 

 

 

 

산토리니 파란지붕 어딨는거니...피라마을엔 찾기 힘들어요.

산토리니에서 파란지붕은 이아마을이나 피르고스 가야 해요~

 

 

 

 

럭키수블라키에서 조금 걷다 오르막길을 오르면 보이는 호텔 아틀란티스

여기서 부터 쭉 걸어들어가면 중심가 끝부분에 케이블카 타는 곳이 있고

호텔, 레스토랑, 바, 쇼핑할 수 있는 곳들이 나와요.

 

 

 

 

 

 

 

 

2014.  9. 22

산토리니 피라마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