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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영화 최후의 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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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후의 Z

 

 

 

세명의 배우들만으로 기대가 컸던 영화

지구를 구하는 전사로 나오는 것도 아니고

핵전쟁으로 폐허가 되어버린 지구에 유일한 생존자들

안전지대라고 할 수 있는 곳에 사는 앤은

어느날 나타난 사람이 반갑다.

 

 





근데 그 나타난 흑인 루미스는 오염된 물인지 모르고

폭포로 풍덩뛰어들어 씻지만

감염되고 시름시름 앓는다.

그런 루미스를 살려낸 앤





마고로비가 16살 역할이라는 게....

믿기지 않고 놀랍다.

미스 캐스팅인듯...!! ㅋㅋㅋㅋ

아 그래서 브래지어를 스포츠 브라를 했구나..

그래도 이건 좀 심했다..

이제 막 성에 눈뜬 10대가 중년의 흑인아저씨를 유혹하다니..




암튼 둘이 잘 지내던 어느날

루미스보다 젊고 멋진 외모의 케일럽 등장

아,,둘중 한명은 죽겠구나 생각이 들었다.




케일럽 등장으로 앤이 키우던 개가 없어졌다..

어느 순간 개님이 보이지 않는다.


 



물레방아를 만들어 수력발전의 원리인듯...

전기를 계속 사용할 수 있게 하기위해

앤 아버지가 정성껏 만든 교회를 부쉬어

물레방아를 만들게 되고,

전기를 쓸 수 있게 되고

먹을 것을 냉장고에 저장할 수 있게 되지만

앤은 혼자 있을 때 보다 행복하지 않다.



 

 




열린 결말로 여러가지 추측을 하게 하는

최후의 Z




최초의 인류 아담과 이브를 담고 있으나

아담이 둘이면 이브는 행복할 수 없구나-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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