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폰 시사회 후기

롤러코스터 스릴러가 무슨 말인지 영화를 보고 나서 이해가 됐던 영화 더 폰.

8.5

◆제목 : 더폰

◆관람일시 : 2015. 10.16

◆관람장소 : 코엑스 메가박스

◆출연배우 : 손현주, 엄지원, 배성우

◆양도 받아서 참석하셨나요? 아니요

◆리뷰/후기내용 :

-> 죽은 아내 전화가 걸려왔을 때 아내 목소리를 녹음해서 배성우가 장난하는건가,,,하는 착각이 들었는데

진짜 과거로 부터 걸려온 전화였다.

아내를 살릴 수 있는 전화가 오면서 범인의 얼굴을 알고 추적해 나가는 손현주와

살기위해 최선을 다하는 엄지원의 열연이 돋보인다.

과거와 현재의 경계를 전화 한통으로 왔다갔다 하면서 롤러코스터 스릴러를 선보인다.

이건 과거인가? 현재인가? 집중하게 만들어 한장면도 놓칠 수 없게 머리 회전을 하게 만드는 영화였다.

놀래키는 장면도 있고, 손현주식 푸근함과 개그가 묻어나오는 장면도 있다.

메가박스 M2관.. 비교적 큰 상영관에서 시사회를 봤는데 많은 관객들을 초대해서 그런지 시사회 티켓을 받기 위해

긴 줄을 서 있는 수고스러움을 감수했지만, 더 폰 볼 만한 영화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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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속의 특별한 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