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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해외

서유럽패키지 온라인투어후기_스위스루체른/베른/인터라켄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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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유럽패키지 온라인투어후기_스위스루체른/베른/인터라켄8일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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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투어 이용 서유럽 패키지 여행 8일차 오늘은 드디어 스위스로 간다.

스위스루체른-베른-인터라켄 일정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출발할때만 해도 날씨가 좋았는데 스위스로 들어오니 눈이 펑펑내리고 있었다.

잠시 휴게소에서 쉬었다 스위스 루체른으로 가야한다.

 

잠시 휴식은 폭설로 도로가 통제되어 1시간 정도 버스 안에 있어야 했다.

 

 

 

 

 

제설차가 도로를 정리하고 나서야 다시 출발하였다.

스위스 사람들 정말 느긋하다.

 

제설도 느릿느릿

도로에서 대기하는 차들도 느긋하게 클랙슨 한번 울리지 않고 늘상 있었던 일인 듯 기다렸다.

 

 

 

 

휴게소에서 산 쵸콜렛

화장실 사용 티켓을 보여주면 할인을 해준다.

 

어느정도 도로가 정리되고 다시 인터라켄으로 달려간다.

 

 

 

 

차창밖 눈오는 풍경이 아름답다.

 

일정이 눈으로 늦어져 부지런히 달려 빙하 호수 루체른을 지니간다.

 

 

 

 

 

스위스 인터라켄 오늘의 호텔에서 1시간 늦은 점심 육계장을 먹었다.

스위스 호텔에서 한식 육계장이라^^

주인분이 한국분이라 가능한 메뉴란다.

 

쌀도 좋아 밥맛이 좋았다. 육계장도 매콤하니 말아서 한그릇 뚝딱했다.

늦은 점심이라 더 맛있었다.

 

에스프레소 한잔하고 오후 일정 루체른 시내와 베른으로 이동

 

 

 

스위스 루체른 호프 공원내 있는 사자상을 먼저 보러갔다.

 

스위스 용병을 기리기 위한 기념비인 빈사의 사자상

프랑스 혁명 당시 궁전에 머물렀던 루이 16세와 마리 앙투아네트를 지키려다 전사한 786명의 용병을 기리기 위해 세워졌다고 한다.

 스위스의 아픈 역사를 보여주는 사자상이라 우울하고 슬퍼보인다.

 

 

 

 

 

다시 버스를 타고 달려 목조다리 중 유럽에서 가장 오래되고 카펠교를 보러갔다.

 

인솔자 소식에 의하면 카펠교가 불타서 흔적이 없단다.

일정에 있으니 가서 눈으로 확인해보는 걸로~

불이 나서 카펠교가 탄 건 맞지만 전소는 오보였다.

 

 

 

 

 

전소되지 않아 그 모습을 보여줘서 반가웠던 카펠교

카펠교야~ 고맙다.

그을려 탄 냄새가 나긴 했지만 그 소식을 듣지 않았다면 몰랐을 수도~

 

 

 

 

 

스위스 루체른 지역을 유유히 로이스 강물이 흐르고 있다.

비가 오락가락했지만 다니기에는 불편할 정도는 아니었다.

 

카펠교 앞에서 자유시간이 주어져 의류, 냄비, 그릇 등을 판매하는 멀티 샾이 있어서 들어갔다.

경량 패딩이 맘에 들어서 사려고 했는데 사이즈가 없어서 내껀 못사고 엄마꺼 누빔형식의 롱자켓을 구입했다.

5분만의 쇼핑!!

옷이 가볍고 좋다며, 다음 날 일정부터 바로 입으셨다.

가격은 세일해서 우리돈으로 7만원 정도

 

 

스위스 베른시내 마트에서 구입한 스위스 와인과 치즈

마트가 4시 되면 문을 닫아서 정말 급하게 선택한 와인이지만 맛있었다~^^

여행 중 마신 와인 중 최고였다.

스윗+드라이함이 절묘해서 맛있게 마셨던 스위스 와인

 

 

 

 

서유럽 패키지 여행 8일차로 접어들었고

스위스 첫날 일정은 오전에는 눈때문에 일정이 조심 늦춰지긴 했지만 별 무리 없이 마칠 수 있었다.

 

8일 일정 중 고풍스럽고 좋았던 별 4개

4성급 호텔

 

3월의 마지막 날은 꿀잠 잘 듯하다.

 

18. 3.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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