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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해외

서유럽패키지 온라인투어후기_파리에펠탑/루브르/개선문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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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유럽패키지 온라인투어후기_파리에펠탑/루브르/개선문10일차

 

#서유럽패키지

#파리에펠탑

#파리유람선

#온라인투어후기

#파리벨포트역

#유레일패스

#T.I.R 기차

 

 

전날 융프라우에서 벨포트역으로 가서 유레일 패스를 탔다.

이용한 기차는 T.I.R

 

기차 좌석이 넓고 깨끗하고 화장실도 넓고 쾌척하다.

 

 

 

 

 

 

 

장시간 4시간 이동할 거라 저녁은 기차안에서 도시락으로

김치제육볶음에 계란후라이까지 맛있었다.

 

밤에 도착해서 호텔에서 바로 휴식하고 다음날 일정은 파리에펠탑-샹들리제,개선문-루브르박물관-유람선

 

오전에 조식을 먹고 9시부터 일정시작

서유럽패키지 6개국 12일 10일차 파리는 에펠탑을 먼저 보러갔다.

 

사람도 많고 테러위험 또한 높아 소지품 검사를 2번 받고 에펠탑 엘리베이터를 탈 수 있었다.

 

 

 

 

 

제일 꼭대기 까진 올라가지 못했다.

4가지 방향에서 에펠탑을 눌러보고 현지 가이드 설명을 듣고 휴식시간을 가졌다.

 

 

파리오면 빠질 수 없는 라뒤레 마카롱, 마들렌, 에스프레소를 구입해서 먹었다.

줄이 너무 길고 자유시간이 턱없이 모자라서 먹을 시간도 없이 손에 들고 현지 가이드와 다시 만나서 다른 곳으로 이동했다.

 

 

 

에펠탑 줄 설때 부터 현지가이드가 제대로 사람들을 인솔하지 못했다.

중년 남자분이 현지 가이드로 나왔는데 말투도 딱딱하고 가이드를 하면 안될 사람이 나왔다.

 

패키지는 일정대로 움직여야 탈이 없는데 첫 일정 에펠탑에서 부터 단체 줄이 아닌 엉뚱한 줄에 서 있다가

시간 20분 넘게 허비했다.

 

 

 

 

 

두번째 일정은 유람선을 타는 것이었다.

선택관광을 선택한 사람들은 야간 유람선 투어를 한다.

 

여기서도 꼬였다.

일정을 조정해서 점심을 먹고 루브르 박물관을 보고 타는 걸로 바꿨다.

 

앞뒤 일정이 바뀌는 건 상관이 없지만

문제가 터졌다.

 

점심먹으러 가서도 예약이 꼬여서 식당앞에서 30분 정도 시간 허비 두번째

 

 

 

프랑스에 왔으면 먹어봐야 하는 달팽이 요리를 점심으로 먹고 루브르 박물관으로 갔다.

 

 

 

루브르박물관에서는 설명해주는 가이드분이 따로 나오셨다.

2시간 가량 루브르 박물관을 둘러보고,

루브르에서 꼭 봐야하는 모나리자

 

여기만 사람들이 많았다.

줄서서 기다려서 인증샷을 찍고 외부로 나갔다.

 

 

 

 

 

사람많은 루브르박물관에서 패키지 일행을 제대로 인솔하지 못한 현지가이드

2팀이 없어졌다.

 

여기서도 시간을 허비

 

3번이나 계속 일정이 틀어지고 제대로 챙기지 못한 현지 가이드에게 짜증이 났다.

 

 

 

 

루브르 박물관을 나와 유람선을 타러 갔다.

유람선을 탈때 쇼핑을 언제하냐고 했더니 야간 유람선 타는 분들은 다른 일정하다가

우리가 유람선 내리면 같이 모여서 쇼핑을 간다고 했다.

 

유람선 40분 가량 타고 현지가이드가 마중와서 버스를 타고 쇼핑하러 가는 길

시간이 없어서 약국과  백화점 둘중 한곳만 선택하라고 했다.

이건 뭐 앞뒤 설명도 없고 사과도 없고 무조건 선택하란다.

여기 버스에 있는 사람들은 야간유람선 선택관광을 안하니까 저렇게 말하나 하는 생각에 짜증이 났다.

그럼 다른 일행들 어디있냐고 했더니 백화점, 약국 2곳 다 쇼핑하고 있단다.

아!! 선택관광을 안하는 사람들만 버스에 있었고 자기가 남는게 없으니까 저래 말하는구나!!!!!

 

아놔!! 이말에 빡쳐서 폭발하고 말았다.

왠만하면 가족여행이라 컴플레인을 안하려고 했는데

파리 현지가이드 중년남자분이 말투가 명령조로 둘 중 한곳만 가야하니

선택하라는 식이었다.

 

 

 

 

난 일정조율 잘못한 건 당신이니까 두곳 다 포기 못하니까 다 가자고 했다.

그랬더니 자기가 더 큰소리다.

자긴 잘못한거 없으니 그런식으로 말하지 말란다.

조근조근 제대로 다 따졌다.

목소리가 커지니까 와서 나중에 와서 설득하더라.

결국 현지가이드의 사과 한마디 듣지 못했다.

 

몽쥬약국을 데려갔어야 하는데........

한국보다, 한국면세보다 더 비싸게 파는 화장품가게에 데려가더라.

아벤느 제품을 사용하는 나는 가격을 보고 헉!했다.

비싸도 너무 비쌌다.

한국보다 비싼데 팔 아프게 사서 들고 갈 이유가 없지 않은가.

가격보고 바로 나와서 백화점으로 가자고 했다.

 

사고 싶었던 생로랑 가방이 있어서 백화점으로 갔다.

쁘렝땅 생로랑 매장에는 8명이 줄을 서 있어서 기다렸다가

찜해놓은 가방 들어보고 구입까지 5분도 채 안되서 사들고 나왔다.

 

현지가이드는 그전까지만 해도 명령투, 짜증나는 말투였는데

화장실 다녀온다고 잠시 기다리라더니,

기분이 좋아져서 나왔다.

내가 구입한 생로랑 가방에 대한 인센티브 먹은게지!!!! 아 짜증나!!!!!!!!!!!!!!

저 딴 늙은 현지가이드가 왜 내가 돈냈는데 인센을 먹는거냐...

택스리펀을 받기 위해 주소를 알려줬더니 그때서야 태도가 달라졌다.

왜...서울시 강남구 살아서요?! 사람이 갑자기 다르게 보이나요... 어이가 없다. 정말!!

차라리 한국에서 부터 인솔해간 온라인투어 가이드가 인센을 다 먹었음했다.

 

내일은 영국으로 넘어간다. 서유럽여행 하루 남았는데...

 

나중에 한국에서 부터 같이 출발한 온라인투어 인솔자가 버스 안에서 사과했다.

자기도 미안했던지...

일정도 계속 꼬이고 시간허비하고...

파리현지가이드가 인원체크 못해서 두번이나 사람 잃어버리고 찾으러 가고 온라인투어 인솔자 고생했다.

 

 

 

 

파리현지가이드가 제일 기분나쁜 건 태도, 말투였다.

뭐든 명령조....

자기가 파리에 오래살았으면 오래살았지 우위에 있다는 식!! 재수없다. 퉤퉤퉤!!!

 

내일은 영국으로 넘어간다. 하루 남겨둔 시점에서 파리현지가이드 한명 때문에 기분 잡쳤다.

이사람은 어떤 여행사에서도 파리현지가이드로 찾진 않을거다.

여태껏 10일 일정 잘  끌고 온 가이드가 당신때문에 사과했으니까...

 

4월 2일 파리는 강바람때문에 추웠다. 원피스 입고 라이더자켓 입었는데 추워서 겨울 머플러 두르고 다녔다.

추운데 바람도 심하고 비까지 살짝 내려서 더 춥게 느껴졌던 4월 초 파리 날씨

 

서유럽패키지 온라인투어 10일차 파리후기는 이만.

 

18. 4.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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