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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해외

서유럽패키지 온라인투어후기_영국대영박물관/버킹검궁전/빅벤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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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유럽패키지 온라인투어후기_영국대영박물관/버킹검궁전/빅벤11일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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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유럽패키지여행

 

 

서유럽패키지 여행기간 180324~180404

 

프랑스 철도 파업이라 도버해협을 건너 영국런던으로 갈 수 있을 지 전날까지도 불확실한 상황이었다.

다른 패키지 팀들은 프랑스 철도파업으로 인해 영국으로 못들어가고 프랑스공항에서 바로 한국으로 들어간 팀도 있다고 했다.

우리가 타고 갈 기차편은 다행스럽게도 파업을 하지 않아 예정대로 영국여행을 하고 영국공항에서 인천으로 돌아갈 수 있게 되었다.

 

 

온라인투어를 이용한 패키지 팀에게는 별일이 없었지만

같은 일정을 했던 다른 여행사를 이용해 온 한국여행객에게서는 크고 작은 사고 많았다.

오스트리아를 넘던 한국팀의 버스가 눈길에 미끄러져 교통사고로 다쳤다 했고,

융프라우 산악열차를 탔던 다른팀 중 한분이 호텔에 오셔서 주무시다가 하늘나라로 가셨다고 했다..ㅠ-ㅠ

이건 정말 충격적이었다.

 

프랑스 철도 파업이라 전날 못간 팀들이 같은 기차를 타게 된다면,

기차는 엉망이 될 수 있다고

프랑스 호텔에서 일정보다 30분 빠르게 모여 기차역으로 출발했다.

 

프랑스 파리기차역에서 유로스타를 이용해 영국런던으로 간다.

 

 

유로스타를 타기 위해서는 서류를 작성해야하고, 검색대를 통과해야했다.

검색대 역시 무장(방탄조끼, 실탄이 있는 총)군인들이 있다.. 아마도 테러에 대한 위험때문이겠지,,

파리기차역에는 멋진 여자군인이 있었다.. 같은 여자가 봐도 멋져!

검색대를 지나는데 '통'과'라는 한국말을 하더라. 한국관광객이 그 만큼 많아서겠지?!

안녕이라는 말과 함께 ㅋㅋㅋㅋㅋ

 

 

 

캐리어를 머리위 선반에 두고 와인을 꺼내서 마셨다.

모닝와인~ ^^

한국에서 싸온 과자도 스위스에서 산 치즈도 안주로 다 처리했다.

 

액체가 들어가면 불이 들어오는 LED잔  

위스키 잔인데 잔이 없으니 와인잔으로 활용

 

기차 승무원이 정말 좋은 잔이라며~~ㅎㅎㅎㅎ

신기하게 쳐다보며 어디서 샀냐며? 물어봐서 한국에서 가져왔다며..^^

 

 

 

유로스타가 달리기 시작했고 열차가 해저터널로 들어왔는지 바깥 풍경이 보이지 않았다.

 

 

 

 

 

새벽에 나와서 피곤했고 다른팀들의 이런저런사고로 한국으로 돌아가지 못할까 긴장했던지,,,

와인마시고 잠이 들었다.

 

 

 

정말 꿀잠자고 시작한 영국여행의 첫 일정은 대영박물관 관람이었다.

 

런던기차역에 내려 캐리어를 끌고 주차장으로 10분 정도 걸어갔고 영국현지가이드가 나와있었다.

버스를 타고 영국시내를 눌러보며, 잠을 깼다.

 

비가 조금씩 내려서 바닥이 촉촉하게 젖어있었다.

 

 

 

영국 대영박물관 입구

 

박물관 직원이 출근하기도 전 오픈하기전 우린 도착

한국사람들 패키지 여행객들은 정말 부지런하다.

 

잠깐의 휴식시간

잠도 깰겸 에스프레소 한잔과 물을 하나 구입해서 마셨다.

 

 

 

대영박물관을 다 둘러보려면 여기서 살아야 한다고~

그만큼 대영제국이 약탈한 유물들이 많다는 거겠지!

약탈해왔지만 욕을 안먹기 위해 관리를 잘하는게 영국이라고 했다.

 

 

쭈~욱 둘러보고 클라오파트라미라도 보고 니케도 보고 런던 대영박물관 마지막은 한국관

 

 

더워지면 인기가 가장 많은 관이 한국관이라고 한다.

설치되어있는 사랑방 나무의 온도가 유지될 수 있도록 18도를 유지한다고~~

그렇기 때문에 더워서 땀 식히러 엄청나게 사람들이 보여든다고 한다.

 

 

 

영국 대영박물관까지 둘러보고 바깥으로 나와 버스를 타고 다시 이동

온라인투어에서 섭외한 영국현지가이드님 설명을 정말 잘 해주셔서 전날 프랑스현지가이드와 비교가 확연하게 되었다.

 

중식으로 점심을 먹고 쇼핑센터(홍차, 버버리머플러, 벨트, 라이코펜 토마토영양제, 가방, 캐스키드슨, 로얄알버트 찻잔)을 둘러보고 런던시내로 나갔다.

중년기 여성, 남성은 전립선에 좋다며, 토마토영양제는 다 구입을 하셨다^^

 

쇼핑을 마치고 오후일정은 빅벤, 버킹검궁전, 런던아이를 둘러보았다.

아쉽게도 부분 보수공사만 했던 영국의 런던의 랜드마크 빅벤은 2021년 5월까지 대대적인 공사에 들어가서 볼 수 없었다.

전면이 빅벤으로 디자인한 인쇄물이 뒤덥고 있었다.. 아 아쉬워라.

빅벤을 기대하고 영국런던을 여행가는 거는 비추 2021년까지!

 

 

멀리 타워브릿지를 조망하고 버킹검궁을 가고 런던아이를 배경으로 사진찍고 자유시간을 가졌다

영국현지가이드와 선택관광 템즈강 유람선을 신청한 일행들은 그거를 탔고~

 

런던 도착해서 템즈강을 보고 실망해서 유람선을 타고 싶지 않았다.

 

왜 한강을 보고 유럽사람들이 놀라는지 알거 같다.

 

한강보다 규모가 작아도 너무 작아.........실망이야 영국 템즈강

 

 

 

 

버킹검궁전까지 둘러보고 버스에 올라탔다.

갑자기 폭우가 쏟아졌다.

 

인솔자는 또 걱정.

영국에 이렇게 비가 많이 오지 않는다며.

조금 내리고 그치는데 갑자기 천둥치면서 폭우 수준의 비가 내렸다.

비가 많이와서 비행기가 못뜰까봐....일정 끝났다고 좋아하긴 이르다며.^^

 

새벽 파리에서 유로스타를 타고 영국에 도착해서 대영박물관 관람은 걸으니 괜찮았는데

버스로 이동할 때, 유람선 타러 갈때, 다들 좀비모드가 되어 피곤해했다.

버스에서 현지가이드님이 열심히 설명했는데도 다들 꿀잠을 자거나 상모돌리고 있다. ㅎㅎ

 

서유럽패키지 온라인투어를 이용한 6개국 12일 일정이 끝났다.

 

유난히 중년남자들이 말이 많았던 이번 서유럽패키지는 일행이 무려 31명이었다.

나이가 들면 남자들이 남성호르몬이 없어지면서 여자보다 더 수다스러워진다는 걸 몸소체험한 여행이었다...ㅎㅎ

나라별 현지가이드가 나오긴 했지만

유독 남자일행들의 컴플레인이 많아서 마음 고생한 온라인투어 유우선 가이드 고생하셨습니다.

 

무사히 영국공항에서는 비행기가 예정대로 떴고 인천 잘 도착했고 그 다음날 바로 출근했다. -_-

일정이 딜레이되면 회사에서 짤릴위기!

내 남은 연차를 사용했지만 12일은 장기휴가는 직장 상사 눈치가 보이는 건 사실이니까.

여행갔다오면 자리없다고 협박하셨지????!!!!!!!!!!!!!!! -_- ㅋㅋㅋㅋ

 

 

 

 

18. 4. 3

영국 런던여행까지 사고없이 마무리한 서유럽패키지6개국12일 온라인투어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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