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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영화<위크엔드인 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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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위크엔드인 파리>

 

 

 


위크엔드 인 파리 (2014)

8.3
감독
로저 미첼
출연
짐 브로드벤트, 린제이 던컨, 올리 알렉산더, 브라이스 보지어, 제프 골드블룸
정보
로맨스/멜로, 코미디 | 영국 | 99 분 | 2014-0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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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크엔드인파리.

파리가 배경인 영화를 보고 파리여행갔을 때 생각이 떠올라

괜히 미소를 짓게 된다.

 

일본 라멘이 먹고 싶어서 퇴근 후 라멘 15분만에 폭풍 흡입하고 극장으로 가서 표 받고..

혼자라고 하니 좋은 자리 드릴게요..하며 표를 받아 밖에 나가서 바람을 쐬고 상영관 안으로 들어갔다.

 

 

 

 

30년차 권태기를 겪고 있던 부부는 파리로 여행 하면서 다시 한번 사랑, 동지애를 확인하는 영화이다.

몽마르뜨 언덕 꼭대기에 위치한 신혼여행왔던 그 방을 남편이 예약했다,,,

30년이나 된 낡고 답답하리만큼 작은 방에 실망하고 나가버리는 아내


택시를 타고 파리 시내를 구경하며 기사에게 팁을 마구 주는 아내 ㅋㅋ 귀여웠다.
30년 여행인데 돈에 민감한 남편 때문에 더 시원하게 돈을 쓰는 아내 ㅋ

파리 시내 투어를 택시를 타고 하고 시내 중심가 호텔에 내린다.

호텔 스윗트 룸에 버물게 되며, 그들의 휴가는 시작된다.

 

 

 

 

부부간의 자극적이고 솔직한 대화가 이 영화의 재미이다.

성적인 대사의 표현 아주 솔직하고 남편, 아내 그 둘의 진지한 표정에서 웃음을 자아낸다.

로맨틱 코메디, 그냥 코메디 같기도 하다 ㅎㅎ

 

 

 

 

고급레스토랑에서 멋진 디너를 먹고 도망치는 부부

도망을 성공하고 짜릿함을 만끽하는 키스를 하는데

대학때 친구를 우연히 만나 저녁 만찬에 초대 받게 되고 거기서 진솔된 남편의 이야기를 듣고

그에 화답하는 아내.

바람을 피지 않았냐는 남편에 말에 속이 상한채 초대된 저녁에서

그둘은 화해하고 다시 사랑하게 된다.

 

 

 

 

8시 10분 시작된 영화 9시 35분쯤 끝이 났고

1시간 30분 가량이 전혀 지루하지 않게 흘러갔다.

오랜만에 좋은 배우들이 하는 자연스러운 연기를 봐서 좋았다^^

 

영화 위크엔드인파리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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